1. 개요
블로그 포스팅질하면서 그동안의 실험, 고충을 정리해 담아낸 포스팅입니다.
2. 고단가 키워드의 함정
블로거 분들이라면 내 소중한 시간을 들여 작성한 포스팅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보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들 포스팅하시겠죠? 또는 고단가 키워드에 혹해서 그쪽 주제로 잡아서 글을 작성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다른 블로거분들의 수입이라던지 부업으로 시작해서 얼마큼 벌었다는 포스팅들을 보며 대충 나름대로의 계산도 하고 나서 아, 나도 블로그를 시작해서 저분들처럼 글을 작성하다 보면 나도 저 정도 수익을 얻겠구나 하면서 시작한 분들도 많으실 거라 예상합니다. 블로그 정보들을 유튜브나 전자책을 돈 줘가면서 지식을 얻었더니 생각보다 별거 없기도 하고 말이죠.
결론은 꾸준하게 포스팅하라라는 말들 뿐 알맹이는 별로 없습니다 뭔가, 겉도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제대로 조사하고 포스팅에 임하다 보면 거대한 벽을 만나게 되죠. 이미 선점한 10~17년째 포스팅 중인 대형블로거분들이라던지 인플루언서분들을 경쟁에서 이겨내서 검색어 1페이지 상단에 올린다는 것은 저분들이 포스팅을 멈추고 은퇴하지 않고서는 힘든 일일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나무위키는 어마어마한 문서량과 백링크로 인해서 항상 검색 순위 1페이지 최상단 첫 번째를 기록하고 있죠.
매일 포스팅하며 한두 달 지나고 나서 통계를 보면 현실은 암담하고 참혹하죠 어떤 분은 70개 포스팅하고 한 달 통계가 총 조회수 50회인 분도 있고 말이죠. 그래서 고단가 키워드로 글을 작성한다던지 조회수를 노리고 이슈성키워드들로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포스팅질하는 불나방 같은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저품질 블로그로 빠져 버리게 됩니다. 또는 저품질이 안 걸리더라도 상단을 유지하고 있다면 사이트 테러를 당하는 일이 빈번합니다.
고단가 키워드의 함정은 기업이 이미 꽉 잡고 있기 때문에 광고 단가가 큰 것입니다. 주식관련해서는 증권사기업이 꽉 잡고 있을 것이고, 보험도 보험사가 자동차도 자동차 기업이 꽉 잡고 있죠 그래서 광고 단가가 큰 겁니다.
3.저단가 키워드가 나을까?
게임 키워드의 경우 블로그로 유입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애드블록을 켜고 들어오기 때문에 조회수로써는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수익으로는 꽝입니다. 해마다 가면 갈수록 애드블록을 키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죠.
블로그가 블루오션인지는 좀 더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유튜브랑 인스타가 유행이라 블로그의 인기가 식어서 블루오션이란 말도 있고 글을 열심히 정성스럽게 쓴다 한들 복사 붙여 넣기 신공으로 다른 사이트에 올려버린다던지 나무위키에 적나라하게 박제되어버린 나의 글들을 보면서 블로그를 포기하는 분들도 많이 있어서 블루오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블로그가 생긴 지도 오래 됐고 이미 저보다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그분들보다 정말 정밀한 분석을 통해 경쟁력이 적은 키워드를 발굴해서 정보가 정확한 양질의 포스팅을 매일 꾸준히 하는 방법 밖에 답이 없는 거 같습니다.
4. 블로그를 연금처럼
요즘 블로그를 연금처럼 이라는 포스팅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기존 블로거 분들이 많은 세월을 통해 얻은 지식의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휘발성이 강한 글보다는 반영구적 또는 수년동안 지나도 볼 수 있는 포스팅들을 작성하라는 게 포인트인데, 이런 식으로 작성하는 블로거 분들이 많아진다면 이 또한 경쟁이 생겨 세월이 지나고 나면 내 글은 2~3페이지에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내 글이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최대한 정확한 정보와 많은 분량으로 포스팅해 두면 가능은 하겠지요.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소재의 키워드는 과연 무엇일까?
블로그를 먼저 시작한 분들이 내린 결론이니 매일 꾸준히 좋은 키워드를 발굴해 내서 작성해나가다 보면 그 결론에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블로거 분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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