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 왜 빨간색인지 아시나요?
우리가 일상을 살면서 아이들이 감기가 걸렸을 때 해열제가 필요할 때 빨간 기침 시럽약을 찾곤 하죠. 최근의 감기약 시럽제는 무색소 어린이 감기약이 많지만 기존의 감기약은 타르색소가 첨가되어 아토피나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서 2009년 7월 이후로는 색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연한 붉은색 시럽은 무화과로 적설탕을 만들어서 만들어진 약도 있습니다. 참고링크:#
과거에는 그랬지만 이후로는 아동들에게 단 맛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 많은 제약 업계들이 감미 및 당맛에 필요한 포도당부터 과자에도 들어가는 액상과당 및 정제백당, 아스파탐, 이소말트, 자일리톨등의 설탕대체품을 비롯해 올리고당과 사카린, 덱스트린 등도 들어가고 옥수수기름, 꿀등의 성분도 감미제로 사용합니다.
착향제로는 딸기유, 감초가루, 레몬엣센스, 바나나향가루, 박하유, 멜론향, 민트향등 식물이나 과일의 향을 살리는 향료도 사용되고 카라멜섹도, 튜디후루티향, 요구르트향가루등 약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첨가가 됩니다.
아이들이 약을 잘 못 먹거나 약에 익숙치 않아 약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빨간색 색소나 딸기향을 첨가해서 순응도를 높여 만들어져서 그렇다고 하네요. 노란색이나 과일맛 종류도 여러 가지인데 아이들이 사용하는 치약도 여러 맛이 있고 여러 색이 있듯 그렇게 만들어진 거 같습니다.
혹시 하는 마음이라면
최근에는 무색소제품들이 많이 있어 걱정을 덜으셔도되지만 어린이 감기약에는 보존제와 무보존제로 나뉘어있어서 무보존제를 드시는 것도 좋고(보존제라고 나쁠 건 없어요 비상약으로 적합하니까요) 오렌지향이나 백당 같은 성분이 첨가돼있는 제품이 있으니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하셔서 인공향이나 맛 같은 걸 첨가하지 않은 제품들도 있으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스틱형 낱개포장용으로도 많이 나와서 어린이 연령대에 맞게 용법 용량도 조절이 편리해지고 휴대성도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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