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MZ세대 뜻과 나이 이들은 왜 이러는지 특징 조사해 봄

by KKamTo 2023. 1. 11.
728x90

MZ세대

원래 의미는 2020년대 기준으로 2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에 해당한 M세대10대 초반에서 20대 중반에 해당한 Z세대를
묶어 부르는 한국의 신조어
라고 해요.
Generation M세대와 Generation Z세대가 해외에도 있는 개념이지만 이를 합쳐서 MZ세대라고 하는건 한국뿐이라고해요.기성세대분들이 보기에는 40대초반분들도 상대적으로 젊어보여 젊은이들로 합쳐버렸나봅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하며 인식하게 된건 20대 젊은이들을 의미하는 키워드가 되어버렸습니다.
일상에서는 역시 기사화되서 쉽게 접하는게 큰데요 대중적인 시선으로 크게 보이는건 MZ세대들이 쉽게 사표던지고 회사에서 회식하는데 고기도 안굽는걸로 기사화되서 안좋게 인식이 잡혀버렸어요.

과연, 고기 안굽는게 예의를 벗어난걸까요?

사회 경험이 적은걸수도 있어요 '나 고기 구워본적이 없는데..', '혼나면 어떻하지? 평소에는 구울줄아는 사람이 구웠는데'
라는 이유일 수도 있고, 실제로 저도 "전 고기 항상 태워먹어서요 요리가 너무 어렵네요" 하고 둘러댓던 기억이 있네요.
눈치없고 예의없고 사회에 기본이 안되어 있는게 아니라 회식자리에서 예의가 무엇인지 눈치 엄청보고 있을 수도있으니
상급자 분들이 솔선수범해보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막내한테 확 넘기지 마시고 우리 같이 고기 구울까?라고 물어보는것도
괜찮은 접근 일거 같습니다.

저라도 회식자리마저도 회사분위기 풍기며 딱딱하게 식사하면 먹다가도 다시 도로 나올정도로 회사 뛰쳐나가고 싶네요.
신입인데 말이죠 차라리 혼자서 편하게 맛있는거 먹고 말지... 매체에서는 앞뒤없이 너무 풍자한거 같아요. 
머릿속으로 생각을 정해버린걸수도있어요 '아 저분이 고기구워주시는구나 다행이다.' 하고요
회식까지 업무의 연장선으로 놓지 맙시다. (집에 들어가기 싫으신거자나요? MZ는 집에가고 싶어요.)

아마도 어렷을적부터 알바를 해봤거나 사회경험이 많은 친구들은 앉자마자 고기를 구워버렸을거에요.
기성세대 분들은 당연시 했을수도 있지만 나도 모르게 생겨버린 인식을 내려두시고 이해를 하며 다가가보는건 어떨까요?
(군대에서도 이등병한테 길알려주고 분리수거법, 짬처리법도 알려주는데...)

조용한퇴사 무엇이 문제일까?

제생각은...

기성세대분들은 MZ세대분들을 조직에서 함께 협심하면서 어울리며 함께 커가길 원하는데, 조용한 퇴사를 해버리죠.
큰 이유는 제 생각에는 성장배경이 큰거같아요 스마트폰이 들어오면서 커뮤니티 접근이 더 쉬워졌고 언제 어디서든
확인이 가능하죠.

커뮤니티에서 이런일은 이렇더라 저런일은 저렇더라 정보들이 파악이 너무 쉽고 빠르게 되어버리죠.
그리고 기성세대분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어떤일을 해왔는지 보면서 성장한 세대이기 때문에 가치관을
확립해버리기도 할거 같습니다.

비정규직으로 써먹다가 정규직전환도 안시켜주고 "어차피 너아니어도 일할사람많아 ~"라는 사회가 언제 생겼었죠?
요즘은 은퇴시기도 앞당겨져버렸어요 이열치열하게 사시는건 좋지만 화살을 젊은세대에 돌리는건 좋지 않아요.
그리고 MZ세대는 능력제로 가는걸 원할 수도 있습니다.

신입직원분들은 아마 이런생각을 가질꺼 같네요.
(딱 봐도 내가 더 일 많이 하는거같은데.. 왜 저 사람이 더받지? 연봉은 많이 받고 업무는 나한테 넘기네)
(간단한 업무를 내가 하기엔 시간없으니 신입에게 맡겨서 받아서 하는게 맞지 않나? 왜 지시만하지 ?)
신입직원분들도 경력이 쌓이면 저랬던 이유들을 이해하기 시작하겠죠?

기업입장에서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연봉이 높고 연봉에 비해 업무능력은 연봉대비 기대치가 낮아서 퇴직시키고
새로운 직원을 받는게 좋죠 연봉도 적을 뿐더러 교육만 시키면 기존 직원들에 비해 성장치가 좋을 수 있으니까요.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또래직장인은 점점 없어지고 회사가 어딜가든 나이대가 높아져 있어요 같이 공감대형성하며
으쌰으쌰할 또래동기는 없고 상급자만 수두룩해요.

당연시하게 언제 짤릴지 모르는 무언의 압박에 시달리게 되니 자연스레 개인이익 우선시가 되어버리고 자기개발하며
이직을 고려하게 되죠 MZ세대분들 고민이 크겠어요.

1인 가구의 급증이 되고 있는 사회

요즘은 결혼도 잘안하고 하더라도 애도 잘 안낳죠. (결혼연령대가 높아져서 애가 잘 안생기는걸지도 우영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봅니다 집이 비싸고 '요즘은 20대면 다 나가산다더라' 인식 덕에 월세내고 혼자 살아보니 삶이 너무
바쁘고 그러면 나한테 투자하기 시작해요 재미를 찾게되고 여가를 중시하게되고 노력에 따른 시간대비 보상도 계획적이죠

 

1인 가구의 가속화

 

혼자 살다보니 적응이 되버리죠 혼자살다보니 즐길것도 많고 혼자살아도 시간이 부족해요.
일본처럼 혼자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공감대도 형성되어 버리고 먹방을 보면서 먹으니 뭐 크게 외롭지도 않아요.

과거에는 대가족으로 부모님을 부양하고 사는일이 있었지만 요즘은 나는 나인생 부모님은 부모님인생으로 사는집이
많은거 같아요. 젊은 세대는 1인 가구의 형태를 자연스럽게 받아드리고 있는 세상으로 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보는 문제는 취업난주거난 그리고 서울,경기지역으로 인구몰림, 스타트기업들이 과거에 비해 적음 현상
결국 먹고 살기 힘들어서 이렇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혼자 살기엔 행복한 세상인거 같은데, 누군가랑 살기엔 불행할거 같은 세상이다.

모든 세대가 다들 나 때는 힘들었어... 하는 사회라니... 군대인가... ?

댓글